▲ 다원이음터 시민학교 지역주민들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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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다원이음터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이음터 시민학교 시즌1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꽃바구니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특히 이음터 시민학교는 화성 시민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설로 시민들이 이음터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해 지식을 얻고 배움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으로, 프로젝트는 수강생이 직접 기획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 시즌1은 △4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나는 요리 잘하는 남자로 변신중 시즌3’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일상을 기혹하는 스마트폰 촬영’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홈 셀프 피부관리 △꽃과 함께 하는 하루, 힐링 플라워 디자인 △전통과 현대의 만남 특별한 디저트의 모든 것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여름 동안 열심히 배운 결과를 주민과 나눠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면서 “재능 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해준 강사 및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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