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과 열대야 속 고생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을 나눠주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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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박정숙)은 14일 지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 행사는 ㈜선진식품과 CJ프레시웨이의 후원을 통해 300여명 어르신에게 영양 가득 삼계탕을 선물했다.
후원기업 대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숙 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최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후원해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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