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코딩교실 중간공유회 개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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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교육협력지원본부는 9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 찾아가는 코딩교실 중간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24년도 상반기 사업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사업에 참여한 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우수 강사 사례 공유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코딩교실은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코딩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실습 위주의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화성시 동서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화성시 서부권 소규모 학교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재단은 올해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6개교 총 154학급을 대상으로 △VR키트를 통한 가상공간 체험 △챗GPT와 AI카메라 머신러닝을 통한 코딩 △마이크로비트와 마퀸 자동차 움직이기 등 다양한 코딩 커리큘럼과 교구를 제공해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코딩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게 노력한 찾아가는 코딩교실 사업은 디지털 문해력 증진을 위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코딩 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을 증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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