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숙 관장(왼쪽)과 김선예 소장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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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박정숙)과 비봉LH1단지(소장 김선예)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과업 수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개월 간 1단지를 방문해 어르신 심리검사,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등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며 노인에게 필요한 심리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김선예 비봉LH1단지 관리소장은 “우리 아파트는 독거 노인이 많은데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노인이 많아서 항상 어르신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 고민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정숙 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서부권 어르신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심리적 위기에 처한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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