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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공연예술축제’ 23~25일 민들레연극마을서 열려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8/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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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극단 민들레와 함께 23~25일 우정읍 이화리 민들레연극마을에서 16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품앗이 축제는 농촌을 배경 삼아 전통, 환경, 평화를 주제로 민들레연극마을 공간을 활용해 생태 및 자연 예술 체험을 제공하며 시민과 예술인들의 교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품앗이 축제는 국내 초청작 8편과 국외 초청작 2, 방정환 프로젝트 5, 동요 100주년 기념 공연 3, 그리고 아시아문화놀이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속의 작은 축제로 진행하는 방정환 프로젝트에서는 방정환의 말맛을 살린 연극 그것 참 좋타!!’, ‘호랑이 형님’, ‘금시계’, ‘노래 주머니’, ‘4월 그믐날 밤’, ‘선과 나를 만나볼 수 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의 목표는 화성시의 문화예술이 전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 관람은 네이버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 채널, 극단 민들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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