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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솔빛나루역 신설 국토부 공식 건의
원인자 부담 방식 채택, 2029년 개통 목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8/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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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서동탄역과 동탄역을 잇는 1홋선 연장 구간 내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공식 건의했다.

 

(가칭)솔빛나루역은 시민 출퇴근 교통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강력한 주민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화성시는 시민 요구를 수용하고 1호선 연장(서동탄~동탄) 확정, GTX-A 노선 개통,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최근 주변 여건 변화에 따라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 해 왔다. 이번 건의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특히 화성시는 조속한 사업 수행을 위해 화성시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방식을 사업 추진 방식으로 제안했다.

 

앞으로 국토부는 화성시가 수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고,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솔빛나루역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사업 확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2029년 동탄인덕원선과 동시에 개통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및 시의회 등 관계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력·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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