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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 로드체킹
정 시장, 미비 사항 즉각 보완 지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5/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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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전곡항 화성 뱃놀이 축제 준비 현장을 찾아 로드체킹에 나서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2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 9일을 앞두고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소 및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정 시장은 행사 당일 차량 혼잡을 대비해 임시주차장 조성 상태, 이동 동선, 진입도로 상태, 교통통제 방안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어 행사장 조성 및 행사 구성, 환경 정비, 안전관리 사항 등 축제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정명근 시장은 뱃놀이 축제는 다양하고 우수한 시민 참여형 해양 체험 콘텐츠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전국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폐막까지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해 방문객들이 온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에서는 LED 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증강현실(AR) 체험, 야간 EDM 페스티벌, 이색요트 꾸미기, ·보트 육상·해상 전시 등 지난해보다 양적·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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