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봄막이 음악회를 친우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
정현고등학교(교장 윤상진)는 16~17일 학생주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 봄맞이 버스킹 공연과 어울림 힐링 콘서트’를 체육관과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봄을 맞아 학생들의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화합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 방송부, 예술 체육부 인턴, 밴드 동아리 ‘프레스토’가 함께 기획해 실시했다.
행사를 기획한 밴드부 학생은 “친구들과 음악을 공유하고 자신감으로 자신의 역량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공연행사가 친구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소소한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상진 정현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능력 향상과 서로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행복한 학교 생활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