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이 지역사회 웰다잉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우정석)과 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이사장 윤서영)은 19일 지역사회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존엄한 삶의 가치 정립을 위한 웰다잉 문화 △소통과 신뢰 중심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 시민의 자아실현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약속했다.

윤서영 열린공동체 다원 이사장은 “다원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인생 마무리를 위해 웰다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정석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서부권역 내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삶에 이어 아름답게 인생을 마무리하는 올바른 웰다잉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활동한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