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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트리플-X 포럼 제10차 기술세미나 성료
전기차 배터리로 시작되는 다양한 비즈니스 주제로 최성진 (주)포엔 대표 강의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2/11/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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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X 제10차 기술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나원주 원장)30일 푸르미르 호텔 토파즈홀에서 금년도 마지막으로 트리플-X 10차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이 기술세미나에는 화성산업진흥원 나원주 원장을 비롯, 화성시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 경기도청 미래산업과 송은실 과장,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채영 단장 등 관내 기업, 학계, 관계 기관 등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앞서 나원주 원장은 기술세미나는 기업 대표, 임원 분들에게 산업의 미래 전환에 대한 내용을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마중물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만들었는데 많은 기업들이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 “내년에는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풍부한 기술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지능형미래차분야의 모빌리티 전환(MX)과 관련해 최성진 포엔 대표(현대차 기술연구소 그룹장)전기차 배터리로 시작되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주제로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을 위해 세부적인 진출 가능 분야, 부품의 필요 성능, 평가 기준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최 대표는 전 세계 배터리 시장은 향후 국내 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BaaS(Battery-as-a-Service) 기술로 확대되는 전기차 시장에 발맞춰 화성시 기업 또한 배터리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는 사전 질문 외에도 현장에서 많은 질문이 쏟아져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기술세미나에 참여한 한 기업인은 포엔이 보유한 핵심기술과 국내 적용사례를 통해 배터리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미래차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자체와 유관 기관 주도의 산학 컨소시엄 구축 및 지속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트리플-X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호연 기자(news1@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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