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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 「트렌드 코리아 2023」 교육 개최
침체와 불황을 넘어 더 높이 뛰어오를 토끼의 해 ‘RABBIT JUMP’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2/11/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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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로 나선 전미영 박사가 트렌드 코리아 2023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는 25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트렌드 코리아 2023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 관내 기업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트렌드 코리아 2023 공저자인 전미영 박사(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2010년부터 매년 트랜드 코리아 공저자로 활약해 왔다.

 

전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매년 트랜드 코리아를 만들기 위해 년초에 지원자 중 200~300명의 Trend Hunter를 선발하여 한 달에 한 번씩 Trend Diary를 과제로 받은 것들과 트랜드 코리아의 공저자들이 기업들과 함께 진행하는 여러 연구 과제들로부터 얻은 인사이트와 자료들을 검토하여 10개의 키워드를 만든다. 그 키워드를 영어로 바꾸어 그 영어의 첫 글자를 따면 그 해의 띠가 되도록 타이틀을 만드는데 검은 토끼띠인 2023년에는 침체와 불황을 넘어 더 높이 뛰어오를 토끼의 해 ‘RABBIT JUMP’로 명명하였다고 한다.

 

전 박사는 경제가 회복, 성장, 둔화, 침체의 4사이클을 반복하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미국 경제는 2023년도 1분기, 2분기에 바닥을 찍고, 3분기, 4분기에는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경제가 1~2분기 차이로 미국 경제를 따라가는 추세임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경제의 바닥은 2023년도 3분기, 4분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보다 더 매서운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 기업들이 이러한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트랜드를 잘 이해하고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10가지 트랜드에 대해 설명했다.

 

평균 실종, 오피스 빅뱅, 체리슈머, 인덱스 관계, 뉴디맨드 전략, 디깅모멘텀, 알파세대가 온다, 선제적 대응 기술, 공간력, 네버랜드 신드롬 등의 10가지 키워드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서두에 격변의 시대에 가장 위험한 것은 격변 자체가 아니다. 지난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라는 피터 드러커의 말로 시작한 강의는 “10가지 소비자 트랜드의 키워드에 각 기업에서는 해당 업종에 맞게 재해석을 해서 의미있게 쓰여지길 기대한다고 부탁하며, ‘변화의 반대말은 죽는다라는 말로 마무리하여 참석한 이들에게 새로운 각오를 일깨웠다.

 

 

신호연 기자(news1@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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