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한마음신협 임직원들이 장판을 교체하기 전 청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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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과 화성한마음신협(이사장 김향수)는 후원금 300만 원으로 22일~23일까지 관내 주거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화성시 남부권역 우정, 장안, 향남지역 각 1가구씩 3차회에 걸쳐 화성한마음신협 임직원들과 함께 도배·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장판과 벽지를 교체한 어르신은 “곰팡이로 벽지가 벗겨지고 장판도 찢어져서 걱정이 많았다”며 “공사를 하고 나니 집이 훨씬 넓어지고 환해져서 마치 새집에 들어온 것 같아 너무 좋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진 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집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장소”라며 “앞으도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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