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열고 SRT통탄역사 등 29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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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24일 재난취약지역 화재예방과 현장대응강화를 위한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화재이력, 이용자의 특성 등을 고려해 소방시설 등 안전관련 시설의 유지, 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화재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고려해 화재 발생의 우려가 크거나 인명,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을 심의회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재난예방과장을 비롯해 4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기존대상 27곳과 신규대상 22곳에 대해 선정기준에 의한 적합 여부와 화재 위험도, 종합적인 사항을 고려해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결과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기아자동차 오토랜드 화성, SRT동탄역사 등 총 29곳을 선정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 및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을 위주로 선정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화재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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