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복 서장 등 오산소방서 임직원들이 오산시청 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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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한경복)는 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오산시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 조문했다.
이날 한경복 서장 등 오산소방서 임직원 15명은 희생자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또 오산소방서에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조기를 게양하고, 직원들은 애도를 표하는 검정 리본을 패용했다. 이와 함께 사고수습을 위한 구급차 지원 등 국가적인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사고수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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