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철 도의원(우측)이 화성 발전을 위한 사업과 관련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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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6)은 5일 경기도의회 관계자와 화성상담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지역발전을 위한 화성시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연장과 광역교통망 확충개선, 학교신설 등 교육인프라 확충, 효행지구 내 박물관 유치 등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주민의 신속한 이동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신분당선 연장과 광역교통망 확충개선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 삼보폐광산 생태공원화 사업을 포함한 복합문화단지 유치도 논의했다.
효행지구내 박물관 유치와 관련해서는 전통문화 보존과 애향심 고취 등을 위해 경기도박물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보존, 전시, 교육기법 등을 전수받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철 의원은 “화성의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중앙정부의 협력은 필요불가결하고, 화성시 자체 추진사업도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받는것도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경기도의회, 화성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중앙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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