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김완규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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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0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완규 의원(고양12,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고은정 의원(고양10, 민주당), 이병길 의원(남양주7, 국민의힘)이 각각 양당을 대표하는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소관부서인 경제실, 노동국 등 4개 실·국에 대한 2022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경기도 경제 및 노동 정책 등에 대한 주요 현안과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집행부와는 견제와 균형을, 의회 내에서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모범적인 위원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의 모든 활동은 부위원장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만히 운영하겠다”는 발언으로 회의를 시작하며 화합의 기반을 다졌다.
경제노동위원회는 또 11일,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공공기관 10개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2022년 제1차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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