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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자율·미래·균형이 있는 경기교육 만들겠다”
6일 온라인·오프라인 기자회견 통해 미래비전 밝혀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2/07/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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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취임기자회견을 통해 경기교육의 미래비전을 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6일 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방촌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교육을 위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임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으로 3대 원칙 자율·미래·균형과 자율성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시작말로 당선 이후 인수위원회 중심으로 경기교육을 진단하며 경기교육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 우리 교육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이제 경기교육은 모든 학생이 기본 인성을 갖추고 기초 역량을 튼튼히 다져서 자기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3대원칙 중 자율의 세분화된 방향으로 학생 스스로 역량을 점검·보완하는 학습체제 마련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미래학교 유형 확대 자율 속 책임을 배울 수 있도록 학생인권조례를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또 균형의 세분화된 방법으로 학력과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겠다 모든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교원 보호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래의 방향으로 체험-전공-기업 연계 진로·직업교육을 강화 교육공동체 DQ역량을 높여 미래로 더 앞서가겠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돌봄 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활성화와 디지털기기 사용에 있어 노출되는 위험성을 줄이는 교육인 DQ를 강조했다.

 

또 임 교육감은 교원보호와 지원을 위해 학생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면서 더 이상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가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을 침해하는 오해를 사라져야 한다며 교육환경에 맞는 교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은 질의응답이 끝난 후 앞으로 경기교육은 교육주체 학생들의 자유를 위한 가치를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라며 특히 교육공동체가 발휘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자율의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능력, 사회적 역량 등 미래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목표로 달성해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 경기도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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