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타리에 전시한 유아들이 만든 작품을 친구들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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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종권)은 6월13일부터 7월18일까지 유아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울타리전시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유아들이 각 학급에서 자신의 감정 나무 만들기, 가족도 그리기, 나의 꿈 그리기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전시회는 원아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등·하원시간을 활용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울타리전시회를 관람한 원아는 “나는 커서 의사가 되고 싶다고 그렸는데 옆에 친구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해요”라며 “친구의 작품도 정말 멋져요” 서로의 작품을 칭찬했다.
또 전시회를 관람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생각과 표현을 담은 그림이 울타리에 전시되니 활동만큼이나 원아들이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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