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발족한 오산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의 모습.©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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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한경복)는 5월16일 매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6월3일까지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위한 2022년 한국119청소년단 4개 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됐다.
오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매홀지역아동센터, 세마초등학교, 오산초등학교, 시립세마어린이집 총 4개 단으로 단원 96명과 지도교사 6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직접 각 단을 방문해 청소년단 선서 및 임명장 수여, 119청소년단 소개 및 활동 안내, 소방안전교육 후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시립세마어린이집 단원을 대상으로는 부모님을 초청해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대식 후 빛소화기 및 화재 대피용 생명 손수건을 이용한 안전체험교육 등이 이뤄졌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의 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단원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정립해 미래 안전리더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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