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소속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5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6월 화성인문학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6월 화성인문학아카데미의 주제는 ‘미술에게 말을 걸다’다. 작품·작가와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어렵다고 느끼기 쉬운 학문인 미술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우리 곁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미술에 대해 함께 살펴봄으로써 미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미술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접수는 5월 23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화성시 관내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의 진행은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2시간)까지, 총 4회에 걸쳐 쌍방향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그림은 위로다’, ‘영화 보기 좋은날’,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림’ 등의 저자이자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빅피쉬 아트, 신나는 미술관의 이소영 대표가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hswf.or.kr/unicente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67-8749)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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