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 화성시의원 후보(좌측 첫 번째)가 작은 초록축제에서 참석해 공동체 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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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경 진보당 화성시의원 비례후보는 21일 향남읍 산안마을에서 열린 ‘작은 초록축제’에 참석해 공동체 복원 의지를 밝혔다.
초록축제는 화성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준비하는 마을 축제로 해마다 어린이날에 열린다. 18회까지 이어졌던 축제는 코로나 사태로 잠시 중단됐고, 올해도 공식 축제가 아닌 준비위원회가 참여하는 작은 초록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미경 후보는 “3년 간의 코로나 사태로 공동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하게 느꼈다”면서 “공동체를 복원하는 것이 화성시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경 후보는 녹색당·정의당·진보당이 함께 지지하는 진보3당 공동후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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