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현직 의장단이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지지를 선언하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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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모 국민의힘 화성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 의회 보수측 전현직 의장단은 20일 국민의힘 구혁모 경기 화성시장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와 금종례 구혁모후보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의회 전현직 의장단 8명은 화성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12년 동안 고인물을 빼서 불공정을 부르는 지방권력 장기 독점을 끝낼 때가 왔다”며 구혁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 의장단은 이태섭 전 화성시의회 의장, 최지용 전 화성시의회 의장, 홍진환 전 화성시의회 의장, 서재일 전 화성시의회 부의장, 이구영 전 화성시의회 부의장, 강병국 전 화성시의회 상임위원장, 조주병 전 화성시의회 상임위원장, 이창현 현 화성시의회 부의장 등이다.
이들은 “인구 백만을 바라볼 정도로 성장한 화성시에서 특정한 사람들이 독점적으로 예산을 사용하는 것이 비일비재한 곳이 화성시”라며 “민주당이 12년 동안 권력을 독점하며 일어난 비극”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누군가는 식은 죽 먹듯 받는 지원금을 절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꿈도 꾸지 못할 일자리를 손쉽게 얻는 등의 일이 지난 12년 동안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곳이 화성시”라며 “구혁모 후보의 당선으로 공정한 화성시가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사모 중앙회가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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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또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중앙회와 윤사모 화성시회가 구혁모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윤사모 중앙회 홍경표 회장과 임원진, 이규석 윤사모 화성시 회장 등은 이날 열린 공식 지지선언식에서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공정하고 자유로운 화성시로 만들 후보”라며 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규석 화성시 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2년 동안 불공정이 만연했던 시대를 끝내고 공정한 화성시로 되돌려야 한다”며 구혁모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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