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120세 까지 살려면 심혈관 질환 관리해야”
화성상공회의소, 17일 제162차 화성경제인포럼 개최
정욱진 가천의대 심장내과 교수, ‘120세 시대의 준비는 심장혈관의 관리로부터’ 주제 강의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5/18 [11:3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제162차 화성경제인포럼이 17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 화성신문

 

 

인간이 과연 얼마나 살 수 있을까요? 생명 기대치와 한계가 120세로 보입니다. 12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사망의 원인 1위인 심혈관 질환을 관리해야 합니다.”

 

17일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62차 화성경제인포럼에서 ‘120세 시대의 준비는 심장혈관의 관리로부터라는 주제로 강의한 정욱진 가천의대 심장내과 교수는 장수의 비결을 심혈관 질환과 고협압, 동맥경화증 등의 질환 관리에 있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심혈관 질환을 전 세계 사인(死因) 1, 고혈압을 전 세계 1위 질환, 동맥경화증을 불행의 시작이라고 각 질환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정 교수는 인간의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통해 1분에 60에서 100번 뛰는데, 하루 1440, 1365, 한평생 80년을 곱하면 32억 번 뛴다심장이 건강하게 오래 뛸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수도관 내의 압력인 수압(水壓)이 수원지에서 각 가장의 수도꼭지까지 물이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면, 혈관 내의 압력인 혈압(血壓)은 심장에서 각 세포와 기관계 혈액이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수축기 혈압 140이상, 확장기 혈압 90이상일 경우 고혈압이라고 부르며, 고혈압은 뇌출혈과 뇌경색, 협심증, 대동맥 박리 및 파열, 심근경색, 신부전증, 심부전증, 심장비대 및 급사, 망막 출혈 및 실명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연결될 수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일반적인 경우 목표 혈압은 140/90이며, 80세 이상의 노인 고혈압 환자일 경우 수축기 혈압을 우선 150미만으로 낮추고, 신체적으로 건강하거나 기립성 저혈압이 없으면 140미만으로 낮출 것을 권고했다. 이완기 혈압은 60이상으로 조절할 것을 권했다.

 

또 당뇨병 환자의 경우 140/85 미만, 단백뇨동반 만성콩팥증 환자의 경우 130/80 이하를 권했고, 50세 이상의 심혈관계 고위험군에서는 121.4까지 낮추면 심혈관 사고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심혈관 질환의 생활요법 치료를 위해서는 소급 섭취를 하루 6g 이하로 줄이고, 절주, 채소·과일·저지방 유제품 섭취, 체중 감량(체질량 지수 25/미만 유지, 허리둘레 남자는 90미만, 여자는 80미만), 운동, 금연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교수는 동맥경화의 시초는 혈관 내피 세포의 손상이라며 건강한 혈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관 내피 세포의 손상 원인에는 물리적인 요인으로 고혈압, 화학적인 요인으로 콜레스테롤, 흡연 등 몸에 좋지 않은 물질이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심부전과 관련해서는 각종 심장질환으로 인해 심장의 고유 기능이 악화되어 전신에 충분한 혈류를 보내지 못하는 상태라며 심부전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으로는 관상동맥 질환, 고혈압, 심방세동, 심장판막 질환, 심근병증 등이 있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