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홍성 시의원, 배강욱 부의장, 정명근 후보, 홍순권 원장, 진석범 前대표이사가 정 후보 사무실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화성시장 후보는 3일 제8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 선출에서 서철모 시장을 상대로 정명근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 3일 오전 정명근 후보와 단일화 했던 배강욱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前대표이사, 김홍성 시의원, 홍순권 화성발전연구장도 참석해 격려와지지 의지를 전했다.

배강욱 부의장은 “정명근 후보가 우리 당의 대표 주자로 결정된 만큼 화합의 파트너십과 리더십을 실천해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이끄는 첨병이 되주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어제와 오늘에 이어 심사와 경선에 참가한 예비후보들이 직접 찾아와 격려과 지지를 보내준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원팀 정신을 계승해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화학적 결합을 이우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국민의힘 화성시장 후보 선출 경선에서는 구혁모·김용·김형남의 3인 구도로 결정됐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