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재현 센터장(오른쪽)과 수제 디저터 카페인 ‘오늘도 오솝’ 한태주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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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재현)가 25일 ‘오늘도 오솝’(대표 한태주)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오늘도 오솝’은 수제 디저트 카페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베이킹 기술을 배우고 배운 기술을 활용해 자기를 표현하며 그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과정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생각해보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면서 만든 과자와 빵을 지역 내 유관기관에 나누는 계획을 하고 있어 뜻깊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재현 센터장은 “이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작은 성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데 오늘도 오솝과 협력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만9~ 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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