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가 소외이웃을 위한 물품을 10개 시설에 전달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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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경인지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자원봉사센터, 복지관, 경로식당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10개 시설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이번 방역물품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유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단 활동 날짜에 맞춰 마스크 1만4500장과 손세정제 100개를 지원한다. 화성시에서는 어울림복지관, 서부노인복지관에 각각 전달됐다.
이승학 경인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3주 연장돼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이라면 다양한 방면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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