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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결핵 검진‧치료 위한 적극적 사업 필요
최종현 의원, 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정담회 개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2/01/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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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의원이 결액협회 경기도지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있다. © 화성신문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1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이철범 본부장, 이윤정 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와 결핵 및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따르면 복십자의원 운영을 통해 결핵뿐만 아니라 호흡기내과 진료를 통해 생활 밀착 진료 서비스와 각종 예방접종 서비스를 수행함으로써 도민 건강 보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복십자의원은 질병의 사전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료를 통해 도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직장인 검진, 채용 신체검사를 포함한 지역사회 보건 수요를 위한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현 의원은 과거에 비해 결핵환자가 많이 줄어들긴 하였지만 아직도 결핵은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라며 결핵환자 확진을 받기 전까지 주변사람들에게 결핵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며, 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염성 있는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 뿐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어 도민 대상 결핵 조기 검진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노숙자 등 취약계층 결핵 검진사업과 이동 결핵검진 및 진료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호흡기 전담병원으로의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극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결핵과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0년 기준, 국내 전체 결핵환자는 25350(10만 명당 49.4)으로서 전년 3304(10만 명당 59.0) 대비 약 83.7%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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