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린초등학교는 ‘2021년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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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린초등학교(교장 정영미)는 ‘2021년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기관’으로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12일 수상받았다.
이번 송린초는 체육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학생 중심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 학교체육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스포츠클럽 운영과 학생 중심 체육 교육과정 운영 등 공적을 인정받아 도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수상받았다.
표창을 수상한 송린초는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여학생 요가 스포츠클럽유치·운영했고, 지역사회 체육회와 협력해 마을과 함께하는 스포츠클럽(배드민턴부, 티볼부, 탁구부)을 운영해 마을 체육 공동체를 형성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했다.
▲ 송린초에서 학생들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 중 요가부 학생들이 요가를 통해 건강한 학교 생활을 즐기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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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닝 스포츠클럽 티볼부를 운영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스포츠클럽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로 위축된 학교체육활동의 일상화에 기여했다.
또 체육 융합 교육을 통해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환경교육과 융합한 에코 플로깅(Plogging), 미래기술을 활용한 VR 생존수영 교육을 도입했다.
송린초는 활발한 학생들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이번 ‘2021년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받았다.
정영미 송린초등학교 교장은 “각 학급 담임선생님들을 비롯한 체육 담당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라며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교육관을 바탕으로 튼튼한 체력과 도전 의식을 길러 학생들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학교체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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