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이 ‘2021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7.4점으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450여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관리와 청소년의 이용률 및 참여율, 시설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사, 조직, 시설기준, 안전 등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하는 점검평가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화성시의 서부권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그 위상을 높혔다.
누림청소년문희의집 관계자는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앞으로도 화성시의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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