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비전 특강이 학교 교실에서 열리고 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2021 찾아가는 비전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11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중·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총 22개교 137학급 4454명이 참여했으며, 강사가 각 학급으로 찾아가서 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전문직업인이 ‘직업소개 및 비전’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대학생 강사가 ‘학교생활 꿀팁 및 대외 활동’등 대학생활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했다.

특강에 참여한 비봉중학교 학생은 “전문가들이 직업에 대한 경험과 특징에 대해 알려줘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안화고등학교 학생은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서 관심이 많은 대학 생활에 대하여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청소년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비전특강은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