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동고 학생들이 후배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창작 뮤지컬동아리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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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고등학교(교장 이세웅)는 26일 능동초·능동중 학생들이 참여해 상급 교육과정을 체험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보는 동아리 학술제를 개최했다.
현재 2년째 초·중·고 연계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능동고는 이번에도 능동초 30명, 능동중 30명의 학생들에게 동아리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직접 체험해본 초·중학생들은 좀 더 다양한 문화와 새로운것들을 경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체험활동은 학교 곳곳에서 이뤄졌으며, 이번 학술제를 주도했던 학생은 “후배들에게 고등학교를 소개해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있었고, 앞으로도 후배들과의 교류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술제 참여한 능동중 학생은 “중학교에서는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능동고 교육과정부장은 “고등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지만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 힘든 상황에서 초·중·고 연계형 혁신학교 운영은 학생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학교 현장의 철학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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