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암초 또래 상담자 학생들이 친구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등·하굣길에 ‘내 마음의 긍정 필터를!’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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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초등학교(교장 손주원)는 25일 학생들에게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내 마음의 긍정 필터를!’ 캠페인활동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5~6학년 또래 상담자 학생들을 주축으로 학생들의 등굣길과 하굣길에 활동을 펼쳤다.
또 내 마음의 긍정 컨트롤! 활동을 시작으로 자신의 감정 표현하기,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 쓰기, 힐링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손주원 금암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정신건강 위험신호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며, 적절한 대처 방법으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게 했다”면서 “또래 상담자 역할의 중요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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