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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억 투입해 자동제설장비·한파저감시설 설치
도, 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 수립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11/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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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는 모습.  © 화성신문

 

 

경기도는 겨울철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년 31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상시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대설주의보 등 상황발생 시 즉각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현장 중심 대책 추진의 하나로 재난관리기금 20억 원,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시·군에 지원해 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장비,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폭설에 대비한 도로 제설 대책으로는 도내 133개 고속도로 IC별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제설제 123005, 제설차량 1863, 제설기 5187대 등 제설장비를 확보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폭설 예상시에는 출퇴근시간 조정, 제설제 사전살포 및 대중교통 증편을 추진하고,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주택 등 취약구조물에 대해 대설특보 전3회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원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대설한파 재난의 경우 도민들이 입는 피해가 더 힘들고 크다. 도민들이 재난 피해 없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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