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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최초 복합문화공간 ‘(가칭)라키비움’ 착수
‘의정 체험 및 홍보 전시관’ 모범사례 제시 전망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9/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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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라키비움 모식도.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미래형 의정특화 도서관의회 체험형 전시관을 접목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가칭)라키비움(Larchiveum)’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의회 광교 신청사에 조성되는 라키비움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최신 기술이 도입된다.

지난해 7월 의회 신청사 홍보관 기획이 시작된 이래 1년 여 만에 라키비움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신개념 의정 체험 및 홍보 전시관의 모범 사례가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의회는 17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의정지원정보센터 구축 및 (가칭)라키비움 전시연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광교 신청사 11,698규모 공간에 조성되는 라키비움은 의정지원정보센터 의정기념관 아카이브 큐브 본회의장 축소체험실 소통갤러리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양질의 전시 콘텐츠를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도서관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이용자 중심의 의회·도민 간 소통 플랫폼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남종섭 자문단장은 이번 라키비움 건립사업은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의정 성과를 디지털 매체를 통해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키비움을 방문한 도민께서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건립 마지막 단계까지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달 중 라키비움 설계를 마무리하고, 10월 중 제작·설치에 착수해 내년 2월 이후 개관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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