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싱 화성기독실업인 조찬기도회 운동본부 발족감사예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블레싱 화성기독실업인 조찬기도회 운동본부가 1일 발족했다. 화성시의 첫 기독실업인 모임이다.

블레싱 화성기독실업인 조찬기도회 운동본부는 1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열린축복교회(류훈영 목사 시무)에서 화성기독실업인 조찬기도회 운동본부 발족감사예배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화성기독실업인 조찬기도회 운동본부는 지난 6월경 류훈영 목사와 기업인인 최혁 대표(하늘가장례식장, 효원가족공원)가 초안을 마련하고, 동역자들을 모으며 말씀과 기도로 준비해왔다.

화성기독실업인 조찬기도회 운동본부는 화성지역의 복음화와 지역 경제를 살리는 한 알의 밀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강명우 목사(동탄반석교회), 김영대 목사(해외선교), 윤효석 목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우남호 목사(화성제일교회)가 지도위원을 맡았다.

또 운동본부 산하에 4개 지역본부를 두기로 했다. 향남지역본부장은 발기인인 류훈영 목사(열린축복교회), 동탄지역본부장은 김선민 목사(나눔의교회), 비봉지역본부장은 이성구 목사(호산나교회), 삼괴지역본부장은 류성원 목사(화성권능교회)가 맡기로 했다. 기독실업인으로는 발족일 현재 최혁 대표와 ㈜팬직 김계철 대표 등 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강명우 목사는 ‘선한 사업에 쓰임 받는 믿음의 기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마땅히 선행을 해야 한다”며 “오늘 이 뜻 깊은 모임 발족이 복음 전파와 선한 일을 행하는 밀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