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탐방-신영통현대2단지]
환경·교통·교육 여건 어우러진 최고 명품 단지 도약
반월체육센터 최대 수혜, 쾌적한 주변 환경 돋보여
철저한 보안 눈길·엘리베이터 주차장 연결 준비 중
 
아파트자치신문·화성신문 공동기획 기사입력 :  2021/08/16 [09:2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쾌적한 환경, 사통팔달 교통망, 최고 교육여건이 어우러진 최고의 아파트예요.” 최미금 신영통현대2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의 자랑이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에 대한 높은 관심은 주택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에서, 삶의 질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워라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환경, 교통, 교육 여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신영통현대2단지는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최미금 회장의 설명이다. 

 

신영통현대2단지는 신영통현대1~4단지 중 가장 큰 1,220세대 규모로 2002년도 준공됐다. 먼저 환경 측면에서는 다채로운 공원과 편의 시설이 눈에 띤다. 수영장이 포함된 반월체육센터가 아파트에 연접해 건설되면서 최대 수혜 단지가 됐다. 마치 앞마당처럼 반월체육센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아파트를 둘러싼 근린공원과 올레길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사방으로 뚫린 경관은 멀리 메타폴리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아름답게 관리되고 있는 조경은 물론, 최근에는 아파트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으며 풍광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테니스장, 골프 연습장 등 편리한 커뮤니티 시설도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단지 내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대표적인 화성시 작은도서관으로 성장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신영통현대2단지의 자랑거리다. 화성시, 용인시, 수원시의 경계인 반월동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의 도보이용이 가능하다. 안녕IC·기흥IC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고 최근 화성도시철도(트램)가 인근에 들어올 것이 정해지기도 했다.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동학초등학교, 동학중학교, 반월고등학교 등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는 물론,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도 지척이다. 

 

 

▲ 최미금 회장(가운데)과 관리실 임직원들이 사랑의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최미금 회장은 “신영통현대2단지는 화성시, 용인시, 수원시의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환경·교통·교육 여건도 최고”라면서 “이에 따라  주민들의 거주 만족도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외부적인 장점과 함께 주민 간의 ‘정(情)의 문화’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33평 684세대, 39평형 104세대, 44평형 288세대, 59평형 140세대, 총 1220세대로 구성돼 있다. 다채로운 평형만큼 다양한 가족들이 안부를 나누며 어려운 일을 함께하면서 정을 나누고 있다. 매주 1번씩 열리는 야시장은 편리한 장보기는 물론, 신영통현대2단지의 어울림 문화를 나타내는 하나의 증표다. 

 

 

▲ 관리실에 설치돼있는 CCTV 모니터.

신영통현대2단지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적극 나서고 있다. 스카이뷰가 가능한 총 255대의 CCTV를 단지 전역에 설치하고 아파트 관리실에 대형 스크린 4대를 설치하는 등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투자한 금액만 2억3,900만 원에 달한다. 

 

최미금 회장은 “완벽한 보안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됐다”고 말했다. 

 

입주자 대표회의는 물론, 선거관리위원회, 관리사무소가 일체가 돼 아파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신영통현대2단지는 경비와 청소 업무만 용역에 맡길 뿐 아직까지 대부분의 아파트 관리를 자치적으로 행사하고 있다. 자주 바뀌는 용역회사 직원과는 달리 근속 연수가 긴 관리 직원들이 주민의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며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최미금 회장은 “책임감이 큰 아파트 관리소장과 직원들,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주민이 함께 아파트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최미금 회장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으로 출마하면서 직책 수당과 회의 수당을 반환해 무보수로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모토로 모든 업무를 공개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것에 주력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아파트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구상 중이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지하 주차장까지 엘리베이터를 연결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다. 

 

엘리베이터를 교체하는데는 1대당 6,500만 원이 소요된다. 34대에 달하는 신영통현대2단지의 엘리베이터를 교체하고 지하 주차장까지 연결하기 위해서는 큰 예산이 필요해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최미금 회장은 “노후된 엘리베이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연결하게 되면 주민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자치신문·화성신문 공동기획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