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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선 4기 취임 3주년 맞은 이재정 교육감 기자회견 “남은 임기, 혁신교육 실현에 전력할 것”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의 미래 혁신교육에 달려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1/07/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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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교육감이 민선 4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에 경기도교육의 미래가 달렸다고 말하고 있다.

 

혁신학교혁신교육의 성장, 학교 밖 학교인 꿈의학교꿈의대학의 확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남은 임기 중 이를 실현하는데 전력한다는 각오다.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은 21일 민선 4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을 통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혁신학교가 미래교육을 이끌어간다면서 남은 임기 1년 동안의 이 같은 핵심과제 추진을 주요목표로 삼았다.

 

이재정 교육감은 혁신학교는 학생들이 자율성을 바탕으로 성장·변화에 중심으로 교육을 바라본 것이라며 단순히 성과를 수치화해 단기 성과에 얽매이지 않고, 장기적인 학생의 자율적인 성장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혁신학교는 현재 전체 학교의 38.1%931교까지 확대됐다. 2016년 시작한 혁신공감학교 1,508교를 포함하면 전체 학교의 99.7%에 달한다는 것이 이재정 교육감의 설명이다.

 

이 교육감은 열정과 노력으로 하나 된 교사와 거침없이 도전하는 학생들이 주인공인 경기도교육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2,165개 혁신학교 가운데 43%를 차지하고 있다미래세대를 위해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 밖 학교인 꿈의학교꿈의대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틀이 없는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것을 찾아 기획하고 운영해 학생들이 민주시민·통일시민·세계시민으로 성장해가는 마을 학교다. 2015209개로 시작해 올해 2,063개로 확대됐다. 꿈의대학도 201788개 대학이 참여, 올해는 95개의 대학과 27개 기관까지 늘어났다.

 

이 교육감은 이러한 꿈의 학교는 학생들의 배움을 주제로 자유롭게 상상하고 무한히 꿈꿀 수 있는 학교라면서 혁신학교·혁신교육·꿈의학교는 미래학교의 심장이자, 미래교육을 위한 엔진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이제는 과거 교육 체제와는 다른 체제로 가야할 시기라며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 2022 개정교육과정 시행과 함께 대입제도 개혁도 본격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민선41년을 남겨놓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미래학교, 혁신학교, 혁신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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