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정협의회가 생수 3만 병을 교도소에 기증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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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서성국)는 14일 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직무대리 정상필)에 375만 원 상당의 생수 3만 병을 기증했다.
이번 생수 기증은 혹서기 동안 수용자들이 무더위를 잘 견디고 건강한 수용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교정위원들의 마음이 전달된 것이다.
서성국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은 “우리가 기증한 생수를 통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쳐있을 수용자들이 건강하게 수용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정상필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총무과장은 “생수를 기증해 주신 교정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생수는) 수용자들이 여름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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