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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산동 참누리에듀파크]
교육·교통·편의성 모두 갖춘 대표 아파트 ‘우뚝’
살기 좋은 아파트 입소문 … 자가 비율 75% 달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확대로 새로운 문화 만들어
 
화성신문· 아파트자치신문 공동기획 기사입력 :  2021/06/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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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음으로 짙게 물든 참누리에듀파크 전경.  © 화성신문

“사통팔달의 교통망,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교육여건, 동부권 최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마련된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참누리에듀파크만의 자랑거리입니다.” 

 

이재천 참누리에듀파크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은 참누리에듀파크의 장점으로 교통, 교육, 편의성을 든다. 

 

동탄1신도시와 함께 2006년 12월 입주를 시작한 참누리에듀파크는 기산동 동탄지성로 295에 위치해 화성시 동부권역 최대인 1,202세대의 대단위 단지다. 

 

‘행복마을 참누리아파트’로 알려졌지만 지난 5월10일부로 단지명을 ‘참누리에듀파크’로 변경하고 1, 2단지로 구분됐던 아파트 동을 101동부터 120동까지 20개동으로 통합됐다. 이달부터는 새롭게 변경된 아파트 외벽 도장공사를 시작하는 한편, 옥탑 경관조명을 설치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참누리에듀파크가 타 아파트단지와 구분되는 것은 무엇보다 뛰어난 교육여건이다. 서경초, 기산초, 반월초, 기산중, 반월중, 반월고가 마치 단지를 둘러싸듯이 분포돼 있어 이사를 가지 않고 도보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이 가능하다. 여기에 아파트 단지내 도서관이 활성화돼 있는 것도 큰 자랑거리다. 아파트 입주와 함께 마련된 도서관은 도서대여를 통해 주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아이, 어른 할 것 없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앙햔 강좌와 어른들을 위한 인문강좌 역시 운영 중이다. 여기에 미취학 아동과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화성시 동부권역과 동탄신도시내 모범 작은 도서관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해에는 화성시 공모사업을 통해 새롭게 도서관이 리모델링 됨으로써 편의성도 한껏 높였다. 입주자 대표회의도 연간 300만 원의 장서구입비를 지원하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도서관을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와 김미경 도서관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함으로 대내외에 알려지기도 했다. 

 

이재천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은 “주변의 학교들과 단지 내 도서관을 통해 정규교육과 평생교육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아파트 단지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참누리에듀파크로 아파트명을 바꾸면서 아이키우기와 교육시키고 좋은 곳이라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훌륭한 교육여건과 함께 큰 자랑거리는 사통팔달 교통망이다. 

 

동탄1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고속도로 진입이 가장 용이하고 수원 영통, 동탄신도시, 병점 역세권, 용인, 평택 등으로 연결되는 다채롭고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돼 있기 때문이다. 

 

참누리에듀파크의 입주민 중 자가 비율이 최근 75%까지 늘어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편리하고 살기좋은 단지라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선호도가 점점 높아고 있다. 이처럼 살기좋은 아파트라는 인식은 다채로운 시설과 높은 단지 편의성 때문이다. 

 

단지를 둘러싼 트래킹로와 다양한 테마파크 공원은 주민들이 따로 먼 곳을 찾지 않더라도 힐링이 가능하도록 했고, 무성하고 풍성한 수목은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바비큐 장에서는 고기를 구워먹으며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풋살 축구장, 탁구장 등 다채로운 야외 체육시설과, 주민복지관 내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헬스장, 댄스로빅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 완비된 점도 눈에 띤다. 

 

고급아파트에 설치되는 중앙정수시스템도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입주시부터 중앙정수시스템을 통해 전 세대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최근 인근에서 발생한 유충 및 적수 발생 등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이온수를 통해 주민 건강에도 일조하는 것은 물론이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2억5,000만 원을 투자해 단지내 첨단 경비 CCTV 시스템을 구축, 혹시나 모를 사각지대에서의 범죄발생 가능성도 없앴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아파트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참누리에듀파크에 가장 큰 변화는 온라인을 통한 주민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참누리에듀파크의 주민 간 커뮤니케이션은 그동안 탁구 등 동호회 활동이 주가 됐다. 특히 탁구동호회는 왕성한 활동을 통해 주변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 같은 동호회 활동뿐 아니라 아파트 홈페이지, 인터넷 카페, 단톡방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보다 활발해졌다.

 

이재천 회장은 “주민과 입대위, 관리주체 간 소통을 확대하고 다양한 루트를 통해 민원을 제기받는 등 온라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면서 “모든 공문은 관리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할 정도”라고 말했다. 

 

실제로 참누리에듀파크의 선관위·동대표 모집 등은 모두 아파트 홈페이지에서 전자투표로 진행되고 있다. 

 

아파트 명인 ‘참누리’는 진실(眞)을 뜻하는 단어 ‘참’과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로 순수한 우리말이다. 

 

이재천 회장은 “참다운 세상을 만들고 살아가듯이 참누리에듀파크의 주민 만족도는 매우 높다”면서 “주민이 만족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 대표 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신문· 아파트자치신문 공동기획

 

▲ 참누리에듀파크의 자랑인 독서실 모습, 아이는 물론 주민 모두의 평생교육의 장으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다.   © 화성신문



 

 

 

 

 

 

 

 

 

▲ 이재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과 관리사무소 임직원들이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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