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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리 마리나에서 골목 투어 즐겨요”
경기바다 특화거리 활성화 시범사업 성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6/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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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리 마리나에서 운행중인 요트.  © 화성신문

 

 

경기도가 18~20일 화성시 전곡리, 시흥시 오이도에서 경기바다 특화거리 활성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지난 4월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과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등 7곳을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 지역주민 주도로 역사·먹거리 체험 등 특화자원을 개발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614~20)을 맞아 바닷가에 위치한 화성·시흥 2곳에서 시범사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18~19일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에서는 요트 체험과 골목 상권을 연계한 특화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회 프로그램당 가족, 연인, 친구 등 8명 이내로 움직이며 골목의 식당·카페 등에서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선셋 테라스를 조성해 관광객이 여유 있게 바다를 감상하거나 요트 탑승 전·후에 잠시 쉴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19~20일 시흥 오이도 바다 거리에서는 조가비(조개)를 주제로 편지 쓰기, 윷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전문가, 관광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받아 경쟁력 있는 체험 상품을 개발·운영하고자 한다이번 행사가 지역에서 지속성을 갖고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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