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백초 학생들이 편지를 써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의 마음을 엽서로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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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초등학교(윤채연)는 14일~18일까지 독서행사 ‘글숲도서관에서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위축된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행사는 ▲원화전시 ▲편지를 써요, 편지 왔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원화전시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으며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지를 써요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나 자신의 마음을 옆서에 적어 전달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는 독서교육으로 기획했다.
윤채연 한백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 행사를 체험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독서 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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