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진우 기업지원본부장(박 회장 왼쪽)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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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1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특화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 화성형 내일채움공제 추진 협력, 규제 애로사항 발굴 및 건의를 통한 규제 개선, 수출 및 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를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부장 산업 중심의 지역 특화산업을 영위하는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청년창업가 멘토링 및 유망 청년창업가 연계 지원, 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 확대, 기업 규제 애로사항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접수 창구 마련, 화성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및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한 수출상담회 개최, 온라인 수출지원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7월까지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8월까지 지역 특화산업 영위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클러스터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10월까지 규제개선 좌담회 개최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2022년 2월까지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희망기업 대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진우 기업지원본부장은 “대한민국 산업의 축소판인 화성시가 앞으로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중소기업이 경제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인해 위축된 기업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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