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동탄2신도시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사랑의 구급상자를 지원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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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은 16일 동탄2신도시 사회적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상비약 18종으로 구성된 구급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구급상자는 온라인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의 모금을 통해 마련했고,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지사장 박창규) 임직원 10명이 함께 구급상자를 전달했다.
사랑의 구급상자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도록 진행했다.
최성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랑의 구급상자가 취약계층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언택트 시대라는 사회적 변화가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더욱 우려케 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립된 취약계층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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