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현장 모습.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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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이 신진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밴드 페스티벌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7월에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대회 역대 수상 팀들이 각종 방송 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공연 단체들 사이에서는 명실상부한 꿈의 무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문화예술 전문잡지 표지 모델 및 다큐 제작, 뮤직 페스티벌 참가, 뮤직 비디오 제작 및 송출 등 매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온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올해 더욱 특별한 특전을 제공한다.
라이징스타 특집 TV 공개방송 편성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출연 및 음원 송출, 뮤직 비디오 제작, 국내 및 해외 페스티벌 출연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라면 장르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25일까지이며,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www.hcf-risingstar.com)를 통해 진행된다.
전문가의 서면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 10팀은 8월 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본선 실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시민들의 투표 참여가 이루어져 모두가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참가 접수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 신진 공연 예술가의 무대가 많이 없어지고 있다”며 “그런 상황에도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며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생활 유지를 위한 이번 대회를 통해 화성시의 긍정적 이미지가 국내외로 널리 알려지도록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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