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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화성 시승격 20주년 특별기획 ‘Place of Place’ 개최
화성시민 600명 참여로 작품 가치 더해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06/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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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미술 프로젝트 ‘Place of Place’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도시의 지도를 선으로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사진작가 겸 설치미술가 천경우가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Place of Place’527일부터 67일까지 남양, 송산, 팔탄, 병점, 동탄 등 화성시 곳곳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는 성인 300명과 어린이·청소년 300명이 참여해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천경우 작가의 ‘Place of Place’는 시민들이 직접 하늘에서 내려다본 화성시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 도시의 지도를 하나의 선으로 그린 뒤, 나만의 특별한 기억이 담겨 있는 장소의 위치를 점으로 표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시민들이 그린 지도의 점과 점은 향후 제작될 조형물 안에서 서로 연결된다. 켜켜이 쌓인 지도 안에서 600명의 참여 시민들은 모두가 주인공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화성시의 모습을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속한 도시의 이미지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예술 작품 제작 과정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작품의 일부에 속하게 되는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민들이 그린 600개의 서로 다른 지도는 어린이·청소년과 성인 작품으로 구분돼 총 두 개의 조형물로 제작된다. 시민들이 직접 그린 화성시 지도 600개와 함께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로얄엑스(화성시 팔탄면 소재)91일부터 1017일까지 전시된다.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31-290-46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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