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놀터 봉담점과 봉담도서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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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 청소년놀터 봉담점이 2일 봉담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독서 증진을 위한 도서 대출과 도서 기증, 독서 진흥과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공동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놀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놀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서 및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청소년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청소년놀터는 화성시에 3곳(봉담점, 향남점, 진안점)이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공간으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봉담점은 와우리 도원프라자 B동 3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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