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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케어 “연매출 300억 원‧3천명 고용 달성한다”
‘2025 Vision’ 선포식…3단계 실행계획 통해 목표 실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5/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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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케어 진락천 대표이사이문석 이사회 의장 등 임직원들이 2025년 연매출 300억 원 달성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하고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목표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화성신문

 

 

동부케어가 2025년 매출 300 억원, 근로자 3,000명 고용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선언했다.

 

노인장기요양분야 선도 기업이자 사회적기업으로 주목받아온 동부케어는 14일 안녕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5 Vision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진락천 대표이사, 이문석 동부케어 이사회 의장, 온맘터치협동조합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포식에서 동부케어는 규모화전문화고도화라는 3단계 실행계획을 통해 이같은 목표를 달성할 것임을 밝혔다.

 

먼저 1단계(2021~2022) 규모화 단계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의 성장,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영기관평가고객확보라는 3개 컨설팅을 실시해 자사의 업무시스템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종이 없는 전산 구현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고객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종사자들에 대한 월급제를 시범운영 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으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의 여건도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부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통합돌봄체계 구축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고객의 욕구를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선도적 역할도 자인했다. 고령친화사업을 개발하고 기관들이 동반성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2019년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선정된 온맘터치협동조합이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보호센터, 복지용구 등 전국 1,000개 가맹점을 확보하는데도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2단계(2023~24) 전문화 단계에서는 교육사업 확대정상화, 24시 스마트케어 서비스, 오감테라피에 의한 치매전문기관화, 빅데이터에 의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노인종합 플렛폼 사업, 태교에서 웰다잉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3단계(2025~) 고도화 단계에서는 노인 서비스 분야 업계 1, 요양보호사 처우 업계 1위를 달성하고 돌봄+의료+먹거리분야 융복합형 사업과 제조물류유통업체을 연계하고 사회적경제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이사는 선포식 인사말을 통해 “1,000만 노인시대에 행복한 삶을 위한 최고의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을 넘어 건강한 시니어들에게도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변화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비전선포식에 이문석 전 SK 사회공헌위원장(SK케미칼 사장)이 동부케어 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임직원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도 마련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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