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관광지 유스호스텔 설계 공모 당선작.  © 화성신문

궁평관광지에 들어설 유스호스텔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핸드플러스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OPEN EDGE, 모두의 경관’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건축물이 지형과 잘 어우러지고, 개방 공간과 부대시설, 외부 공간의 연결이 조화롭게 이뤄진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화성시는 궁평낙조·해송군락지 등 관광 자원 활용을 목표로, 서신면 궁평리 일원 해안 14만9,000여㎡에 궁평관광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435억 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지상 4층, 연면적 1만3,200㎡, 140실 규모의 가족형 유스호스텔을 짓기로 하고 설계 공모를 진행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