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화고와 진안도서관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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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화고등학교와 화성시문화재단 진안도서관은 3일 지식정보 격차 해소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업무 협약서 MOU를 체결했다.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독서 자료 제공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상호 간 보유하고 있는 장서 활용과 전자책 단말기 대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흡 안화고등학교 교장은 “학교도서관이 학교만의 전유물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해 서비스의 영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진안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새로운 매체로 독서활동과 정보활용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경 화성시문화재단 시립도서관 관장은 “두 기관이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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