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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신분당선 연장, 수도권 내륙선 ‘국가철도망’ 반영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동탄~이천 철도는 탈락
신안산선·GTX-C·1호선 연장은 사업자 간 논의 계속할 것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4/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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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화성시 인근 철도 노선.   © 화성신문

 

국토교통부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발표되면서 화성시 지역에 따라 시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온라인으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공청회를 갖고 용역 수행 결과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력·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최종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는 이 최종안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6월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170개 철도노선이 전국에서 건의된 가운데 화성시는 신안산선 연장(송산~향남)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공항) GTX-C 연장(병점~오산~평택) 1호선 연장(병점~동탄) 동탄~이천 건설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등 총 7개 노선을 건의했다.

 

이중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반면, 신안산선 연장, GTX-C 연장, 1호선 연장, 동탄~이천 철도 건설은 계획에서 배제됐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내륙선은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를 위해, 신분당선과 분당선 연장은 2·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외곽의 주요 개발지역과 서울 간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해 각각 계획에 포함했다.

 

계획에 반영된 지역의 주민과 정치인들은 크게 반기고 있다. 수도권 내륙선 연장에 대해 이원욱 국회의원(민주당, 화성을)수도권 중심지역과 중부 내륙간 교통 접근성 개선, 24,0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 57,0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동탄 시민들의 타 지역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국토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임종철 부시장, 안성시장, 진천군수, 청주시 부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등 각 지방의회의장도 당일 진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내륙선의 국가계획 공청회 반영에 대한 환영과 유치 확정을 염원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수도권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역에서 출발해 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약 78.8의 노선을 신설하는 것이다.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연장에 대해 오진택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2)봉담지역 인구가 10만 명에 달할 예정이어서 신분당선 호매실봉담의 조속한 추진을 통한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면서 수인선과 연계되는 이 노선 연장으로 인해 경기 남부권과 서울권 간 접근성 향상되고, 봉담 택지개발지구의 교통체증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사업은 수원 호매실에서 출발해 화성 봉담을 잇는 약 7의 철도를 건설하는 것이다.

 

반면 4차 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반발이 거세다.

 

동부권 병점1동의 한 주민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철도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1호선 연장과 GTX-C 연장 모두 무산됐다면서 언제까지 화성시 동부권역을 이렇게 무시하려하는가하고 답답해했다.

 

연장이 제외된 향남주민들도 마찬가지 목소리다.

 

이 같은 주민들의 지적에 대해 화성시는 아직까지 노선이 무산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제외된 4개 노선 중 신규로 만들어야 하는 동탄~이천노선만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반영이 안 됐고 나머지 3개 노선은 여전히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철도노선 중 연장 운영하는 안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와 해당 지자체가 직접 협의하라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시가 지난해 519일 있었다면서 동탄~이천 노선을 제외한 3개 노선에 대해서는 논의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연장과 관련해서는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고, GTX-C연장의 경우는 우선 협상자가 정해지는 6월 이후 협의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병점에서 동탄까지의 1호선 연장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을 이용하는 것으로 8월 국가철도공단과 국토부와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사실 망구축계획 자체와 노선연장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면서 동탄-이천 노선을 제외한 3개 노선을 연장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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